요식업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로, 파나마 식당 4곳 중 1곳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페루미식협회(AGAPEP)의 현지 운영자들은 코로나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최근에 받아오던 훈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긴급 사태에 직면한 파나마의 페루 음식점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웹 세미나에 이어, 유행병이 발생했을 때 음식을 배달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그들은 또한 온라인에서의 파나마 소비자의 특징에 대해 연구했다.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U)와 파나마의 페루 상업경제청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테레사 메라 페루 해외상무청장, 구스타보 가르시아 파나마 페루 상업경제자문관, 아리스토텔레스 브레냐 아가베드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페루 요리사 안드레스 우가즈(Andrés Ugaz)와 중남미 아이콘셉츠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아텐시오(Atencio)가 출품했다.
호텔, 항공운송과 같은 사업군에 속한 요식업은 아직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경제 재활성화 플랜 4단계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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