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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연합회, 호수 수위가 점점 낮아져 걱정
뉴스투데이 기자   l   등록 23-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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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도선사 연합회(Union of Pilots of the Panama Canal)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툰과 알라후엘라 호수의 수위가 낮아져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파나마 운하 당국(ACP)이 이미 행정부에 구조적 계획을 전달했으나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위 연합회에 따르면, 당국은 파나마 운하의 더 큰 위기를 피하기 위한 결정과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관심이 부족한 듯하다고 합니다.

당국의 태만과 의지 부족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 운영의 연속성과 수익성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ACP가 물 절약 계획을 세웠지만 이 계획은 내년 2월까지만 유효합니다. 지켜야 할 조치가 늦게 수립될수록 그 결과는 더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으며 꼭대기에서는 11월말과 12월초에 건기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양간 수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파나마 운하는 2월에 하루 동안 18척의 선박만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정책은 국가의 경쟁력과 경제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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