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금요일부터 19일 월요일 오전 5시까지 파나마와 파나마 서부 지역은 총 폐쇄에 들어가며, 19일 부터는 민관 합동으로 시차 근무제가 도입된다.
프란시스코 수크레(Francisco Sucre) 보건 장관은 7월 14일 화요일에 이 같은 발표를 했다.
“7월 19일부터 공공부문은 오전 9시부터, 민간부문은 전 8시부터 사무실과 기업을 출입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스 산토스(Los Santos) 지역에서는 경제재활성화플랜의 3단계 개방이 논의되고 있다.
식당업, 바비큐업, 숙박업 등이 속한 4단계 개방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미국 주정부가 조기 개방을 강행하고 있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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