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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회복 과제에 직면한 부동산 시장
파나마 부동산, 최근 4~5년간 가격 하락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매매율도 80~90% 감소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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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부동산 중개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연대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는 프랭크 모리스 아리아스(Frank Morrice Arias) 부동산협회 회장은 파나마 부동산 시장이 최근 4~5년 동안 가격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어 왔고, 부동산 매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80 ~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코비르 페어(파나마에서 가장 큰 박람회 중 하나)가 완료되면서, 그로인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악순환에서는 벗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산업은 전세계적인 유행병의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적절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개인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진행중인 프로젝트 차원에서 볼때, 현재 중단되어 있는 부문들은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프로모터들은 그것들을 소비자에게 넘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지금 당장 거래나 이동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파나마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주택 부문의 보유 재고를 모두 처리하는데 3~4년 정도가 걸리고, 사무용 상업용 부동산들의 재고는 5~7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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