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의 962개 호텔 중 40개(4%)만이 대유행으로 7개월간의 휴업 후 10월 12일 월요일, 문을 다시 열었으며, 호텔 부문의 점유율은 재운영 첫 달 동안 10%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파나마 호텔협회의 아만도 로드리게스(Armando Rodríguez) 회장은 "비행기 탑승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요가 적은 데다 젼력 업체 등으로부터 연체료를 납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7억달러가 넘는 은행 대출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텔들은 모라토리엄이 만료될 때 상환해야 할 3억 52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은 상태다.
로드리게스 협회장은 호텔들이 전기요금을 지불 유예할 수 있도록 국가공공서비스 당국(ASEP)과 두 번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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