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COVID-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또한 “40세에서 8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확진자 사례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사망자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94,830건(57.6 %), 40에서 80세 이상 연령층에서 69,899 건(42.4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0에서 80세 사이 확진자 중 2,890명이 사망했고, 39세 미만의 확진자 중 170명이 사망했다.
보건 당국은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 준수와 불필요한 모임 및 회식 등을 자제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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