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que Lefevre 지역의 보건국은 9월 12일 토요일, 감염 추적 중 주택 한 곳에서 2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것을 찾아냈다.
이웃들은 파나마 비에호(Viejo) 일대를 구어로 '쥐덫'이라 부르는데, 수십 명이 모여사는 작은 방들과 작은 집들이 많기 때문이다.
52명이 사는 이 곳에서는 감염이 22건이나 발생하였고, 특히 어린아이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이 곳에 살면서 끊임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한 남자는 끝내 진단검사를 받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경찰의 도움으로 그는 격리 및 치료를 위해 병원 호텔로 옮겨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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