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12월 4일) 에리카 모우네스(Erika Mouynes) 파나마 외무부(Minister of Foreign Affairs)장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첫 4만회분의 COVID-19 백신이 1월 18일에서 25일 사이에 파나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약사 화이자(Pfizer) 측은 백신 선적 5일 전에 정확한 도착 날짜와 시간을 파나마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파나마 정부는 제약사 화이자, 바이오엔테크(BioNTech) 측과 약 6백만 달러에 이르는 백신 45만회분을 계약하였고, 이번에 들어오는 4만회분이 그 중 일부이다.
보건 당국은 “백신이 도착하면 5일 후부터 파나마와 파나마 웨스트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혁신처(National Authority for Government Innovation)는 성공적인 백신 분배와 접종을 위한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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