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아메리카 협력단(Panama-America consortium)이 “치리퀴(Chiriqui) 항구 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담당자 이스마엘 곤잘레즈(Ismael González)는 “파나마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해상 관광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4000만 달러의 자금이 프로젝트에 투자되었으며, 항구를 통해 관광객을 포함한 승객들은 물론 비료, 골재, 연료, 농산품 등의 화물도 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으로 건설이 시작되면 직접 일자리 249 개, 간접 일자리 110 개를 포함하여 총 360 여개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항구에는 최대 850 미터 규모의 부두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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