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치리키(Chiriqui)의 관광업이 호텔 등 숙박업소가 재운영에 돌입하면서 엄격한 생물학적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문을 열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다비드(David), 둘레가(Dolega), 보케테(Boquete), 바루(Barú), 부가바(Bugaba)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7개월 전 문을 닫았던 호텔, 호스텔, 모텔 등 18개의 숙소가 문을 다시 열었다.
치리키 관광회의소장인 호르헤 토바르(Jorge Tovar)는 관광업 재개에 긍정적인 필요성과 목적이 인정되듯,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엄격한 규제로서 주말에는 여전히 락다운을 엄격히 준수해야함을 강조했다.
모든 사람들이 관광객이 많은 주말동안 자신의 집이나 자신이 있는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노동부의 에르메닐도 베이커(Hermenegildo Baker) 지역국장과 보건부의 에다 카스티요(Ada Castillo) 생명 안전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명 안전 규정 준수와 노동자 계약 재활성화가 엄격한 감시하에 있다고 단언했다.
영업을 재개한 호텔, 호스텔, 모텔은 바루의 빅 대디즈(Big Daddys), 다비드의 모텔 빌라 델마르(Motel Villa del Ma), 모텔 로스 라고스(Motel Los Lagos), 베벌리힐스(Beverly Hills), 라스 아메리카스(Las Américas), 호텔 푸에르타 델 솔(Hotel Puerta del Sol), 호텔 로스 브레조스(Hotel Los Brezos), 밤버스 호스탈(Bambus Hostal), 호텔 아란주즈(Hotel Aranjuez), 라스 올라스 리조트(Las Olas Resor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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