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알브룩의 고데기리오병원이 마침내 공공보건기술위원회(Technical Council of Public Health)로부터 개원 허가를 받았다고 보건부가 24일 밝혔다.
며칠 전 의회는시설의 점진적인 개방을 승인했고 6월 11일에 첫 5명의 환자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27명의 Covid-19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모듈 병원은 병동에 80병상, 중환자실(ICU)에 20병상 등 총 100병상 이상을 두고 있다.
이 곳은 공공사업부가 6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스마트브릭스 중앙아메리카 회사가 한 달 만에 건설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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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사봉에 공공사업부 장관에 따르면, 컴프롤러 제너럴은 지금까지 이 계약에 대한 승인을 거부해 왔으며, 이 때문에 스마트브릭스는 아직 단 한푼도 받지 못했으며, 아직도 이 계약의 공정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나마 병원 시설과 의료진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급증하면서 티핑포인트에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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