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업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채택된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유행 기간 동안 중단되지 않았던 파나마
경제의 손꼽히는 분야 중 하나였다.
파나마 해양청(AMP)예비 등록부에 따르면 6개 터미널로 구성된 항만 시스템은 1분기동안 290만 435TEU(길이 20피티
상당)를 동원했다.
2020년 1분기에 비해
7.5%(16만6347TEU)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50만TEU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대서양쪽에서는 네개의 항구 터미널이 긍정적인 수치를 보고했다. 대만
에버그린의 콜론 컨테이너 터미널은 191TEU를 동원하여 5.9% 성장률을
보였으며, 만자니요 국제 터미널 (MIT)은 71만2030TEU(5%) 성장했으며, 파나마 항구 회사가 운영하는 크리스토발항은 28만4286TEU(3%) 성장했으며,
보카스도 3만1372TEU성장했다.
태평양쪽에서도 파나마 항만회사가 관리하는 발보아 항구의 경우 58만
9668TEU로 24.4% 증가했다. 반면 로드먼에서 운영하는 PSA파나마 국제터미널 항구는 지난해 1분기 대비 6.1% 감소한 28만
2077TEU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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