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의 감소로 파나마의 주요 시장에서의 과일과 야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Merca Panama Food Unit에서는 주로 양파, 양배추, 콜리플라워, 양상추, 과일의 공급이 감소하며 가격이 상승했다.
Merca Panama상인회의 요리스 모랄레스(Yoris Morales) 회장은 세 가지 요인이 현재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야채는 3월, 4월, 5월, 즉 대유행이 막 시작한 달에 재배를 시작한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생산자들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배를 중단하게 되었다. 또 다른 요인은 날씨이다.
일반적으로 6~7월 사이에는 계절의 변화(건조기에서 우기로)가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식물이 스트레스로 죽는 경우가 있다. 또한, 씨앗 자체의 공급이 부족했던 점이다.
실제로 우리가 밭에 뿌리는 모든 씨앗은 외부에서 유입되는데, 전염병의 발생으로 이러한 외부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메르카 파나마에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제품 중 하나는 녹색 또는 흰 배추(가장 많이 소비되는 양배추)로 가격이 5년 만에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