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항공의 보잉 737 MAX
9 항공기 21대의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하루 최소 80편
운항이 중단되었는데 이는 전체 운항의 20%에 해당합니다.
코파 항공사의 사장인 Pedro
Heilbron씨는 지난 1월 5일 알래스카
항공의 737 MAX 9 사고로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해당 비행기 모델의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가
이뤄졌고 이는 각 항공사의 범위를 벗어난 안전 지침에 따른
것이므로 운항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취해진 이 조치로 인해 코파는 당사 항공기
중 21대의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되어 매일 약80편의 항공편 또는 전체 운항의 20%
이상
이 취소되는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는 다시 예전처럼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으면 수천명의 승객이
원래 여정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없이 남겨지게 됩니다”라고
Heilbron씨가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 항공국이 해당 항공기의 검사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테크니컬 문서를
승인하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eilbron씨는
또 FA의 검토가 이번 주에 실시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FAA 검사가
예정되어 있지
만 운항 중단의 영향을 받는 항공기가 언제까지 운항이 중단될
지, 또 언제 다시 운항이 승인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기술 운영팀이 21
MAX9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FAA 지침을 충족하고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에 운항할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고객 서비스
부분>
코파 항공사의 고객 담당 이사인 Diana Misrachi씨는 운항 중단으로 영향을 받은 승객들을 원래
일정에 가장 가까운 날짜에 새로운 항공편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공편 변경 수수료를 폐지하여 다른 여행 날짜를 선택하기로
결정한 승객들에게는 별도의 수수
료 없이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별도 비용 없이 여행을 취소하거나 나중에 티켓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티켓으로 남겨
둘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경우 티켓 환불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