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비올라 연주자 박지율, 바이올린 이미현, 첼로 이재리, 피아노 이주와 등 주요 음악 경연대회를 석권한 예원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와대부터 서울 명소,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발디 '사계' 여름 3악장을 연주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조성진, 임윤찬의 뒤를 이어 클래식 한류를 이끌어갈 신예들과 용산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18~30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 4개국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한다.
원정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전통부터 현대까지 망라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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