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멘 국제공항은 국경일 동안 약 3만700명의 승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0월 12일 항공터미널 재가동 이후 평년에 비해 41% 증가한 수치다.
공항 당국은 성명을 통해 항공사로부터의 사전 보고가 11월 1일과 2일 외에 10월 30일 현재 승객들의 출발편의 증가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파나마 귀국을 위해 11월 7일부터 9일 사이에 가장 많은 승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정치에 따르면 15,800명의 여행객이 항공터미널을 통해 출발하고, 14,900명의 방문객들이 귀국해 영업 재개의 첫 8일 동안의 정기적인 출입 흐름에 있어 추가로 12,300명의 승객을 차지하는 파나마에 입항할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시티,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페루, 에콰도르, 파나마 치리키 주 등이 주요 행선지다.
항공사들은 여행객들이 3시간 전에 도착하고, 탑승 수속 절차와 함께 Covid-19로 인한 보안 통제와 생물학적 규약도 수행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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