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보건부는 10월 운영을 재개한 토쿠멘 국제공항에서 현재까지 383명의 COVID-19 확진자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행된 13,826 건의 테스트 중 2.7 %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기간 동안 약 53,979 명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COVID-19 검사 비용은 1인당 50달러로 현재 총 691,300달러가 청구되었다.
11월 20일에는 1,753명의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약 570건의 테스트가 시행되었으며 이 중 26건 (4.5 %)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테스트는 테스트 음성 결과지를 소지하지 않은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공항내에 위치한 센터에서 이루어진다.
보건부는 양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을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격리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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