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월 8일)부터 Covid-19 관련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경제 활동이 재개되지만 도로 통제는 무기한 연장된다.
지난 금요일(2월 5일) 내려진 행정 명령에 따라 체포(Chepo), 카피라(Capira), 카그레스(Chagres), 디비자(Divisa), 비규(Viguí), 라빌라(La Villa) 지역의 방역 지침과 검문소 운영이 연장되면서 해당 지역의 출입은 방역 지침 준수자와 호텔예약자에 한해서만 허가된다.
위반 시 10달러에서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상습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1월)에만 약 383대의 차량이 검문소에서 출입이 제한되어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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