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보건장관은 인도에서 온 여행객 대상으로 제한 조치를 하는 이유는 현재 인도의 코로나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나마는 5월 3일자로 최근 보름 동안 인도에서 체류한 여행객이나 해당 국가에 체류한 여행객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보도소식은 4월 27일 Luis
Sucre 보건부장관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었다.
“입국제한을 조치하는 이유는 우호적인 나라가 겪고 있는 코로나 상황 때문입니다.” 라고 그는 밝혔다.
인도는 코로나 19 감염의 타격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일요일 하루에 약 35만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파나마 보건 당국은 브라질산 코로나 19 변종 때문에 남미의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설정했으며 남미 여행객들은 도차 48시간 전까지 PCR 또는 음성 결과 검사를 수행해야한다.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병원 호텔에서 5일간 격리조치를 해야 하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RT-PCR 검사와 +ICGES의
분석 검사를 실시하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 19 병원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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