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市의 도시정원 조성 프로그램에 관한 제안이 9월 28일 월요일, 협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그 시행과 모니터링을 환경관리국(Directorate of Environmental Management)에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파나메니스타당(Panameñista Party)의 길레르모 윌리 베르무데스(Guillermo Willie Bermúdez) 돈 보스코(Don Bosco) 지구의 대표는 과수원 설치를 위한 지구 내 공공공간의 이용과 농작물 재배에 이용할 수 있는 토지 소유자 간의 제휴 등의 방법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택과 사유지에 도시 정원을 설치하여, 공동 사용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유지에는 그 소유자로부터 한시적으로 일정 기간동안 사용승인을 받아 과수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도시 농업이 기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 이외에도 도시의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며,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주장한다.
FAO는 이러한 관행이 쿠바, 과테말라, 온두라스, 볼리비아, 멕시코와 같은 나라들에서는 이미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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