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루이스 파브레가(José Luis Fábrega) 파나마 시장이 “오는 6월까지 요식업 업체들이 인도와 주차장을 사용하여 야외 식당을 운영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도밍고 데 오발디아(Domingo De Obaldia) 파나마 레스토랑 협회 회장은 "해당 공간을 활용 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업체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른 지방 자치 단체들도 이를 허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요식업 분야에서만 2020년 3월 이후 2,000 여개가 넘는 사업체들이 폐점하고, 최소 20,000 명의 근로자가 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업체들은 배달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배달서비스를 통해서는 펜데믹 이전 매출의 20%에 불과한 수익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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