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 금요일, 파나마 외교장관 에리카 무인스 그리고 콜롬비아 외교장관 루치아 라미레스는 다리엔주에서 불법 이주민의 안전한
국경 통과 해결책에 대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파나마 외교부는 이번 양자회담이 인도주의적 처우를 위한 효과적인 메커니즘과 불법 이민자들의 통제에 대한 합의
필요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파나마 안보장관과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외교 수장도 8월 11일에
지역 외무장관회의를 소집해 증가하는 이주민자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파나마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로 이주하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 국가의 참석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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