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월요일, 로랑티노 코르티조(Laurentino Cortizo) 대통령은 미 푸에블리토(Mi Pueblito)에서의 관광, 보존, 연구(TCI) 전략의 재활성화를 위한 법령에 서명하였다.
이러한 법령은 파나마의 자연적, 환경적, 문화적 잠재력에 영감을 받아 사회생태학 전문가인 하나 아얄라(Hana Ayala) 박사가 20여년 전 파나마에 제안한 바에 따른 것이다.
그녀는 2020년 2월 파나마로 돌아와 TCI의 재활성화를 지지했던 코르티조 대통령과 현지 관광 대표자들과 만난 바 있다.
파나마에서 이러한 전략이 처음 시행되었을 때 스미스소니언 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 미국 과학 선진화 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세계 은행(World Bank)과 같은 단체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새로운 법령에 따라 연구, 보존, 관광 각 분야의 참여로 공공 기관으로 구성된 TCI 연합이 창설된다.
위원회는 환경부(MiAmbiente)와 문화부(MiCultura), 국가 과학기술 혁신 사무국(Senacyt), 파나마 관광청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국가계획의 수립, 추진,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총괄 조정자로서 ATP는 관광과 연계된 파나마의 자연유산 및 문화의 보존과 연구 프로젝트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기타 공공 또는 민간 주체가 참여하는 TCI Alliance에 계열사 그룹을 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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