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험도 평가 기관인 피치(Fitch Ratings)가 지난 수요일(2월 3일) “파나마의 국가위험도 등급을 BBB에서 BBB-로 낮추었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파나마의 국가위험도 등급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이는 Covid-19 펜데믹으로 파나마의 공공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었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과 정부 수입이 전례없이 감소하면서 파나마의 공공 부채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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