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기업경영자협회(APEDE)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25만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나라가 경제 파탄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월 14일 일요일, 기업 연합은 성명을 통해 수요와 소비의 감소로 인한 심각한 정규직 실직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각계각층의 공감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2020년 말 이전에 25만~3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경제 붕괴가 임박할 것"이라며 그 중 12만5000~15만개 정도의 일자리는 정규직일 것이며 특히 상공, 산업, 물류, 호텔/레스토랑, 금융 서비스 부문의 초소형, 중소 기업(MSMEs)에서 더욱 심할 것이다"고 밝혔다.
APEDE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국민과 민간 기업, 노동자, 시민 사회조직이 함께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위기와 경제 위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제 재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활성화 과정의 전반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별로 폭넓은 재활성화가 필요하며, 승수효과 따른 건설업종의 재활성화, 긴급 재정지원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등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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