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협동조합(Board of the Agricultural Cooperative) 이달리디스 바티스타(Idalidis Batista) 조합장은 ”영국으로의 멜론 수출 계획을 밝히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테노의 멜론을 가득 실은 8 개의 컨테이너가 며칠 전 2021 년 첫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바티스타 조합장은 “아구아 부에나(Agua Buena)의 협동 조합이 파나마자치협동조합연구소 농업위원회(Agricultural Commission of the Panamanian Autonomous Cooperative Institute)의 물류 지원을 받아 ‘멜론 도라도(Melón Dorado)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하며, “현재까지 협동조합으로부터 약 100 만 달러의 자금이 조달되어 약 50 헥타르의 땅에 멜론이 경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티스타 조합장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자, 현장 노동자, 공장 인력, 운송 인력을 포함하여 약 1,500 명의 직접 고용과 약 6,000 명의 간접 고용이 창출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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