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대통령 라우렌티노 코르티소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월요일 오후 미국 텍사스에 도착했다.
업무 순방 기간 동안, 파나마 대통령은 미국의 투자자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코르티소 대통령은 “파나마에 외국인 투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이곳
미국 텍사스에서의 임무이며, 오늘 우리는 댈러스에서 텍사스
더블린 상공회의소와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에너지 전달 CEO와의
미팅이 잡혀 있으며 양해 각서를 체결한 예정이다”라고 텍사스에 도착하자마자 설명했다.
그는 밤에는 오스틴으로 넘어가 텍사스 대학교를 방문할 것이며 학교에서 스포츠 관련 특히 경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참관할 뿐 아니라, 대학교 총장과 만나 일련의 첨단 기술 실험도 볼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오스틴 상공회의소 및 여러 임원들과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고, 그
후 휴스턴에 도착하여 상공회의소와 다시 한번 점심 식사를 하고 휴스턴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르티소는 “경제회복계획의 핵심 포인트는 외국인 직접 투자의
유치이며, 고용을 창출하는 좋은 투자와 투자자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나마 대통령이 해외 순방하는 것은 코로나 19 발생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코르티소 대통령은 다음 주 금요일인 7월 16일에 파나마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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