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검찰청 마약수사국(Drug Prosecutors Office)과 경찰청(National Police)이 “지난 수요일(3월 3일) 합동 작전을 통해 마약 운송책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청장 신디아 메네세스(Cynthia Meneses)는 “엘도라도(El Dorado)와 마벨라(Marbella)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작전을 통해 대마초(marijuana), 엑스터시(ecstasy), 엘에스디(LSD) 등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당국의 소식통에 따르면 몇몇 범죄 단체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검문소를 피해 도시 곳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마약 판매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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