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행정안전부(Ministry of Security)가 2020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마약 소탕 작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일요일(12월 27일) 행정안전부 트윗에 따르면 파나마 보안군과 콜롬비아 정부가 협력하여 진행한 마약 소탕 작전에서 463건의 마약 밀매 현장이 적발되었으며, 80톤 이상의 마약(주로 코카인)이 압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파나마 보안군은 “마약 소탕 작전을 통해 마약 밀매에 사용된 범죄 집단의 차량 800대, 보트 134대, 자금 700 만달러를 압수하였으며, 약 552명의 조직원을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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