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광은 경기침체 전 파나마 관광당국이 발표한 경제회복계획이자 ‘잔여
백신’ 계획이기도 하다.
에르네스토 오릴락 파나마 국가관광회의소(Camtur)회장은 파나마
국민들이 10월 초까지 백신 예방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연말에 이 계획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가 설명했듯이, 이 캠페인은 중남미국가에서 온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파나마에서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 여행객들은 반드시 1차 백신을 접종 후 다시 입국하여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최소한 하룻밤 체류하는 관광 패키지를 신청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나마 관광객들에게 부과된 조치와 타보가와 같은 섬 지역으로 입국하기 위해 토큐멘 국제공항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야 할 의무를 평가 해달라고 상공 회의소, 파나마 산업&농업에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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