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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미 재무부의 자금세탁 폭로에 백기
HSBC 은행, 불법거래 적발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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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Buzzfeed) 뉴스는 미 재무부의 수천 건의 비밀 문서와 HSBC의 활동이 파나마에 또 다른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는 폭로 내용을 바탕으로 핀센 파일(FinCEN Files) 조사 비중을 확대했다.


버즈피드는 앞서 HSBC에 부과된 거액의 벌금과 "HSBC에서 일어난 일의 내막은 여기서 처음으로 밝히는 것으로, 검찰협정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록에 따르면 HSBC 은행은 자사 직원들이 레드 플레그를 든 회사들과 계속해서 거래를 한 정황이 있다.


"파나마의 막강한 가문이 소유한 비다 파나마(Vida Panamá)는 재무부가 마약 관련 자금 세탁을 하는 조직이라고 선언하기 전에 은행을 통해 의심스러운 거래로 2억 9200만 달러를 환전했다.

가문의 야세르 윌리엄스(Yasser Williams) 변호사는 버즈피드 뉴스에 이 사업은 합법적이었으며 Waked 가문은 재무부의 이러한 지정에 반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터키의 한 금융 컨설턴트는 2015년과 2016년 노르트 델 발레(Norte del Valle) 마약 카르텔의 현금 세탁 혐의로 법무부가 고발한 캘리포니아 전자업체로 송금하는 등 124건의 수상한 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캘리포니아 회사는 상세한 질의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또한 HSBC 은행은 금융 범죄의 피난처로 알려진 모르도바로부터 분리된 독립 공화국인 트랜스니스트리아의 금융 기관들과 거래함으로써 재무부 지침을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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