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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바이러스 양성판정률 7주 연속 30% 넘어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8-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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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의 양성판정률은 지난 7주 동안 3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코르티조(Cortizo) 대통령이 7월 1일 연설에서 발표한 일일검사는 다른 약속과 마찬가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보건부(MINSA) 역학조사 결과 지난주(7월 26일~8월 1일)의 양성 판정률은 32.70%였으며, 그 전주(7월 19일~7월 25일)는 32.46%였다.


지난 주에는 22,996건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7,519건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그 전 주에는 20, 339건이 실시되어 6,603건의 양성반응이 나왔다.


고가스 기념 보건연구소(Gorgas Commemorative Institute for Health Studies)의 역학자이자 바이러스학자 후안 폴 카레라(Juan-Paul Carrera)는 이러한 상황은 끊임없는 전염의 '정체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레라는 "상황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국가는 바이러스의 억제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질병에 대한 검사 양성률이 가장 높은 날은 3,590회 검사를 기준으로 42.9%를 기록한 7월 12일이었고, 41.3%를 기록한 6월 1일은 905회만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일 월요일, 양성 비율은 37%로 2,683건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총 1,300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


고르가스 보건연구소(ICGES)의 감염학자이자 前연구소장인 네스토르 소사(Néstor Sosa)는 이러한 수치는 지역사회의 전염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전히 하루 신규 환자 수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거의 완벽한 수준에 이르는 조치들(군중 피하기, 휴교, 위생, 집에 머무르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감염의 빠른 발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 가지 방법은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퍼진 지역에 집중하는 것이지만, 이탈리아와 카탈로니아(스페인) 지역에서 본 바와 같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 역학 울타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역학 주간에는 사스 바이러스-CoV-2를 전염시키는 질병인 코로나-19에 6,603명이 감염되었던 이전 역학 주간(7월 19일부터 25일)보다 910명이 늘어난 7,519명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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