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에리아 루이즈(Eyra Ruiz) 고문은 지난 일요일(2월 21일) 성명을 통해 “현재 파나마에서 이루어진 45,535회분의 백신 접종 결과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루이즈는 “일부 의료진이 종교적인 이유나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1차 접종을 거부하여 유감이라고 밝히며, 백신 접종을 통해 Covid-19로 인한 질병 및 사망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본인과 본인의 가족들도 백신 접종 순번이 오면 주저하지 않고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백신 접종자 중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일부 경미한 피부 알레르기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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