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의 76차 정기 총회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조 대통령은 불법이주민과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야기된 어려움 앞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파나마는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파나마 대통령에게는 무관심할 수 없는 현상이 바로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민문제이라고 말했다.
“2021년까지, 8만명
이상의 불법이주민들이 국경을 횡단했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얼마나 극적인지 이해하기 위해 파나마는 올해 1월 800명의 이주민을 수용했던 것이 지난 달에는 3만명으로 증가됐습니다.”라고 그가 설명했다.
코르티조에 따르면, 카리브해와 아프리카에서 온 대부분의 이주민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있으며, 파나마는 그들에게 의료 치료 및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파나마가 가진 “제한된 자원”의
중요한 부분이 이러한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나마는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국제사회와 가능한 빨리 심각한 규모의 지역적 인도주의적 위기를 예측하기 위한 전략과 자원을 조율하여 공동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책임이다”라고 주장했다.
기후 변화
코르티조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직면해야 할 가장 큰 도전은 기후 변화라고 지적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파나마는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에서 탄소 네거티브로 분류되는 세 나라 중 하나이다. 파나마는
블루 월드 리더로서 2030년으로 설정되기 9년전에 도달한
목표인 해양의 30%를 보호하기 위한 30x30 이니셔티브를
준수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 19 백신
반면, 그는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파나마의 발전을 강조했다. “코로나 대유행은 우리 모두에게 타격을 주고 있고 파나마는 예방적인 방법으로 전체 인구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충분히 공급한 상황입니다. 이 덕분에 집단 면역에 도달하기까지 몇 주 밖에 남지 않았다.” 라고 대통령이 말했다.
코르티조는 “일부
국가들은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없지만 우리는 집단 면역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러스 대유행은 오늘날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길은 연대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 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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