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프레사 신문은 2000년부터 매년 12월
18일 유엔기구가 제정한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1년 동안의 인원수를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29,604명의 이민자들이 미국을
가기 위해 위험한 경로를 건넜다고 밝혔다.
라 프레사 신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불법이민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브라질과 칠레에서
일자리를 잃은 남미 아이티 출신들이다.
지난 11월, ‘라 프레사’는 올해 11월까지 정글을 통해 파나마에 들어온 어린이가 2만 6000명으로 절반 이상이 5세
이하 어린이라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구 긴급 담당관 다이애나 로메로는 이 주제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동 경로가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이 이동하는 경로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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