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사회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가 “극빈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연말연시 장난감 선물 구입에 2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나마 공공 조달 사이트(PanamaCompra public procurement site)에 따르면 해당 입찰에 참여한 장난감 업체 중 비에이치(BH CORP) 1,071,368.95 달러, 피쥐제이피(PGJP Enterprises) 223,198.64 달러, 시고(Sigo Plaza)가 749,506.68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장난감 목록에는 링 피라미드, 퍼즐, 기하학 큐브, 인형, 자동차 세트, 도구 세트, 축구 공, 야구 방망이, 보드 게임, 스쿠터 및 자전거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극빈 지역으로 분류된 98개 지역 중 절반에 가까운 지역이 나가베버글 코마카(Ngäbe-Buglé Comarca)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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