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Minsa)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이 5%미만인 지방에 대한 모든 세미나, 포럼, 의회, 컨벤션, 전시, 대면 트레이닝 금지 조치를 1년여만에 해제해 뉴 파나마 컨벤션센터를
오픈예정이다.
보건부는 5월 10일 월요일부터
행사 진행 장소의 수용인원의 25%로 제한해 이런 형태의 활동을 직접 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보건 당국은 이러한 활동을 개발할 때 확립된 생물학적 보안 조치를 준수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여기에는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 착용, 필요한 신체적 거리 유지 등이 포함된다.
이반 에스킬센 (Ivan Eskildsen) 관광청 행정관은 이번
재개가 8월 한달 출범 예정인 2만5000명의 수용력을 가진 파나마 뉴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행사로 외화를 유치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마 상공회의소는 23일 이번 발표가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의 작은
진전이라고 밝혔지만, 긍정적 비율을 가진 지방으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가장 필요한 신뢰를 제공하지
못하는 ‘변수지표’이기 때문에 우려를 표시했다.
루이스 리카르도 마르티네스(Luis Ricardo Martinez) 파나마
의회 전시 관련 전문가협회 회장은 이번 재개장으로 대유행이 일시 중단됐던 일자리와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