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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쇼핑몰, 감염이 급증에 따라 재운영 프로토콜 논의
온라인 상거래 기록적 성장세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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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쇼핑몰협회장 나드키 두케(Nadkyi Duque)는 쇼핑몰들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계속해서 휴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하고 보고 영업을 재개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 프렌사(La Prensa)와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그녀는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50가지 이상의 모범 사례에 따라 "안전한" 재운영을 준비해왔지만, 독일, 벨기에, 스페인과 같은 나라들에서 코로나-19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직면하고 있는 제2의 코로나 파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롤백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지침을 어기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모임을 가져 엄청나게 감염과 사망이 증가한 미국의 많은 주에서 더욱 심각하다.


두케 협회장은 파나마에서 보건 위원회 구성과 꼼꼼한 청소와 소독, 위생에 힘입어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평온·안전」하게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공간을 분리하는 등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두케 협회장은 이러한 준비를 통한 재운영을6월 중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감염의 증가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다.


그녀는 또한 "보건위기로 경제사회 위기가 가중되고, 파나마인들의 소득 감소로 위기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두케 협회장은 현재 계약이 중단된 쇼핑센터 업계가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쇼핑센터들은 5월 19일부터 점차 문을 닫았다.  현재 90%의 사업장이 문을 닫은 상태이며, 영업중인 사업장은 슈퍼마켓, 약국, 클리닉 등 기초생활필수품을 취급하는 가게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보안·유지 관련 경비 등 운영비가 발생했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도 보전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서 회사인 닐슨(Nielsen)社에서 라틴 아메리카 부문의 관리 및 교육을 맡고 애니 무뇨즈(Annie Muñoz)는 "파나마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전반에 걸쳐 소비가 위축 되었다"며 "사람들은 현재 온라인 쇼핑 의향이 더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전자상거래가 전세계적으로 가속도가 붙어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녀가 언급하지 않은 소매 사업에도 이러한 점이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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