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해양국(AMP)은 이번 주말, 기술진이 보건부(MINSA)가 수립한 계획을 따라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Princess社 크루즈와 홀랜드아메리카라인(Holland America Line) 선박들의 승조원 205명의 교대를 감독했다고 전했다.
AMP는 원활한 승조원 교대를 위해 보건부, 공안부, 이민청, 민간항공청, 토쿠멘 국제공항 SA, 관세청 등과 협력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나마를 선적국으로 하고 있는 다양한 선박들이 발보아(Balboa)에서 정박 중이다. AMP가 여객선 유치를 위해 사용하는 기술상업전략으로, 보조해상업계가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 승무원 교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파나마만의 잔잔한 바다를 제공하는 것이다.
"목표 중 하나는 선박들을 파나마로 유치하고 업계의 재활성화가 이루어질 때 항로의 목적항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AMP는 말했다.
또한 파나마 해역에 정박해 있는 동안, 선박들은 부수적인 해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수적인 해상 서비스란 제공업자와 승무원들 사이의 직접적인 물리적 접촉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로, 선박운항을 위해 필요한 연료 공급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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