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미쓰 모테기, 일본 외상과의 실무회담에서 에리카 무네스 외교부
장관은 경제 협력과 일본의 파나마 투자 촉진을 위한 양국 팀을 구성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무네스 장관은 이날 파나마 외교부 본부에 위치한
볼리바르 궁에서 회의를 열었으며, 이 회의에서 파나마 외국인 투자의 매력, 경제 강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놀력과 전략적 입지와 안정으로 인한 국가의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방문으로 아시아와 태평양 유역의 귀중한 파트너와 함께 국제
정치 현장에서 파나마를 명확히 포지셔닝하기 위한 로드맵의 일부”라고 모인스 총리가 말했다.
일본 외상은 파나마에 대해 “중남미 경제 연결 센터이자 세계 해상
운송의 핵심”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에 모인스 총리는 “지정학적 관점에서도 일본은 근본적인 동반자이며 파나마 운하를 지나는 선박 중 14%정도의
물동량이 일본과 연관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협력 측면에서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 19와의 정쟁에서 의료품 구입비
23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2020년 경제사회개발프로그램에
550만달러를 기여하여 일본 보건부가 선정한 의료 장비 구입 및 더 많은 백신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또한 세계 정상들이 인정하는 녹색 의제에서도 파나마의 리더쉽과 다른 주제들도 논의되었다. 파나마 외교부 장관 무네스는 30X30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국가
해양 정책을 예를 들며 파나마 대통령 라우렌티노 코르티소가 헌신하고 있는 해양의 보존과 지속가능 경영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술과 인적 자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파나마 청년층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무네스 장관은 파나마와 일본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과 양국 교육기관 학술 협정 강화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각료 회의에서 국내 기업들이 일본의 식량 수요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부각되었고, 또한 일본이 식품의 약 60%를 수입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일본 정부가 28억 달러를 들여 일본 협력단 (JICA)를 통해 건설하는 메트로 3호선의 사회적 혜택도 드러났다.
이번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 대회도 이 회의에서 다루어졌고, 외교장관은
코로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경기를 수행하기 위한 일본의 노력을 인정하며 곧 개최하는 올림픽에 파나마 국가대표 10명이 5개의 스포츠 항목인: 육상, 유도, 수영, 사이클, 복싱에 참여하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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