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지난해 대비 25.4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통화감독국(Office of the Comptroller General of the Republic)은 외국인 직접 투자금액이 지난해 상반기 기준 19억 1천만 달러에서 올 상반기에는 14억 2천만 달러로, 약 500만 달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전 세계적인 외국인 투자 감소율에 비하면 절반에 밖에 못 미치는 수치로 나타났다.
유엔 무역 개발 회의(T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는 올해 외국인 투자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는 49%,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50 %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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