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는 지난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파나마 운하 당국(ACP)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에 63명의 신종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했고, 그 전 주에는 4명이 발생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감염의 90%는 콜론 지역에서 발생되었으며, 이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코로나 검사가 적용되었다고
ACP는 밝혔다.
현재까지 파나마 운하에는 74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이 중 73명은 격리되어 있으며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파나마 운하 인력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1,777명이며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1명이다.
ACP는 직원들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 안전 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