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6월3일 (프렌사 라티나) 파나마는 청정 에너지와 이 분야에 대한 정책이 뒷받침하는
에너지 매트릭스 전환으로 전기요금을 인하할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대통령은 파나마 북부 콜론주의 한 전기 발전소를 방문해 ‘전기
부문 종합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라 에스트렐라 데 파나마
신문은 이 전략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효율적인 저비용 세대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여 최종사용자가 62%로 가정하는 전기세를 줄이고 나머지는 국가가 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르티조는 이 전략이 3,500가구의 주택과 1만8,000명 이상의 농촌 거주가의 전기 상호접속을 달성할 76개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현재 대부분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마는 킬로와트-시당 평균 0.161달러, 상업지역 기준 0.18달러로 대륙에서 전기세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세계 시장 평균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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