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가 “화이자(Pfizer) COVID-19 백신의 2021년 1분기 긴급 접종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베테 베리오(Ivette Berrío) 보건부 차관은 “제약사 화이자 측으로부터 백신 접종 준비가 완료되었는지 문의 전화를 받았고, 이에 우리는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파나마 정부는 화이자 백신 3백만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92만회분의 구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줜슨앤줜스(Johnson & Johnson) 측과도 임상실험 완료 시 우선 백신 구입을 위해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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