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가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나라 중 하나라고 PAHO(범아메리카 보건 기구,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보고서에서 강조했다.
파나마는 지역 평균 사망률인 1.8%보다 낮은 1.1%로 코스타리카(1.0%)에 이어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로 반영되어 있다.
(출처: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지난 4주동안 파나마의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보건부는 3월에 87명을 보고했고 4월에는 14명을 보고했다. 올해 1월에는 304명, 2월에는 351명이 보고됐다.
지난 4월 30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포함하여 PAHO 보고서는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연의 확진 사례도 언급하고 있으며 파나마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파나마는 확진 사례의 1.9%만 기여하고 있으며, 확진 사례의 발생률은 3위로 하향 조정되어 엘살바도르, 벨리즈, 과테말라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파나마는 인구 10만명당 137.9건의 확진 사례 발생으로 전 세계적으로 95위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파나마는 코로나
19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2주 동안 39.3%의 코로나 검사가 증가했다. 역학 주간 17일 (4월
24일~30일)에
총 46,607건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이번주 수치는 하루 평균 6,658건의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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