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는 콜롬비아가 국경의 육로 및 해상 재개한 후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목요일부터 콜롬비아와의 국경을 일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정부는 콜롬비아가 국경을 재개하기로 한 결정은 “파나마가 코로나
19 대유행과 국경 보안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중대한 진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2021년
5월 20일자로 콜롬비아 공화국 국경에서 오는 사람의 육로, 항로, 하천의 국토 진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2020년 3월
17일이후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파나마와 폐쇄됐던 모든 국경을 다시 했다고 콜롬비아 정부가
밝혔다.
파나마 정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372,221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630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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