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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택시 운전사들, 짝수 번호판과 홀수 번호판 순환 종료 항의 위해 도로 패쇠
도로 곳곳의 폐쇠로인한 교통 혼잡 및 일반 시민들 항의도 잇따라
에디터 기자   l   등록 20-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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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들은 파나마시티에서 교통국(ATT)이 고른 번호판과 홀수 번호판의 순환을 없애지 말 것을 요구하며 몇 군데 지점을 폐쇄했다.


11월 9일 월요일, ATT는 선택적 교통수단이 경험하는 현실과 정부의 경제 재활성화 조치에 따라 선택적 교통에 대한 순환 조치가 번호판 마지막 자리까지 중단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 월요일까지 월·수·금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짝수(0, 2, 4, 6, 8)로 끝나는 선택형 대중교통 이용 차량들이, 홀수(1, 3, 5, 7, 9)로 끝나는 차량은 화·목·토요일에 운행했다. 일요일에는 번호판의 마지막 숫자와 상관없이 모든 택시가 운행할 수 있다.


ATT의 미겔 마르티네스 국장은 짝수 번호판과 홀수 번호판의 운행방침이 없어짐에 따라 국내에서 만들어진 재개장을 감안할 때 시민들에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확신했다.


교통국 책임자에 따르면 산티아고와 페노노노메 지구에서는 모든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고 한다.


다른 그룹의 택시 운전사들은 교통국 결정에 반대하고 이른 시간부터 라 초레라, 아라이잔과 같은 다른 지역의 여러 도로를 폐쇄했다.


오후에는 Inter-American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수 킬로미터나 늘어났다. 아라이잔-라 초레라 고속도로에서는 차량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SNS 사용자들은 3시간 이상 도로 봉쇄를 당했다고 말했다.


개인 운전자들은 폐쇄에 짜증이 나서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


이용자들의 요청한바 없다고 주장하며, 이 선택적 교통 운전자들은 수도의 일부 도로를 폐쇄하고 시위를 계속했다.


아베니다 발보아 인근, 12월 24일, 산 이시드로에서는 일부 차선이 폐쇄되었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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