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역사적으로 제한된 천연자원을 가진 작은 나라지만 전략적으로 외국 자본과 인재를 유치해야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왔다. 그 결과 파나마의 경제 이민 정책은 관할권을 역외 기업, 해외 투자자 그리고 그 밖의 거주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IMI에서 다루는 모든 다른 관할권 중에서 파나마만큼 진취적인 개인에게 많은 이민 경로를 제공하는 곳은 없다. 지난 10년동안 파나마는 많은 골든비자, 독립적인 비자 그리고 적극적인 투자자 비자를 운여해 왔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쉽지 않았다.

파나마의 투자 비자는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에 저렴한 가격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점에 투자자를 매료했다. 또한 더 많은 투자금을 지불 시 영주권을 더 빨리 취득할 수 있다. 파나마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파나마에서 사업 운영 및 은퇴이민과 같은 독립적인 비자 자격을 얻기 위해 일정 수준의 소득을 입증 후 비자 취득 등 훨씬 더 많은 옵션이 있다.

"Solvencia Propia” 투자자 비자는 부동산, 정기 예금 또는 이 두가지 조건을 합산하여 30만달러를 투자 후 3년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1년, 파나마는 부동산이나 증권에 일정 금액 (2022년 10월까지 30만달러)을 투자하거나 파나마 은행에 75만덜러를 예치하는 사람들에게 즉시 영주권을 부여하는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파나마 거주지로 가는 다양한 수도 기반 경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FNV 우호 국가 비자 입니다. 

파나마는 안도라,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공화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홍콩, 헝가리,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멕시코, 모나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파라과이, 페루, 폴란드, 포르투갈, 산 마리노,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우루과이에게 2012년 5월 16일 시행력 제 343조에 의해 우호 국가 비자를 도입했습니다. 저렴한 투자금 , 간편하고 빠른 투자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가족 규모에 따라 1만달러 미만의 재정적 능력과 경제적 유대를 증명하는 것만으로 6개월 이내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투자에 필요한 것은 거의 없지만 현지 은행 계좌에 최소 5천달러(임시)를 예치해야 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항상 투자 기반 비자로 간주되었고” 리차드 햄몬드 기자가 설명했다.

그러나 2021년 8월에 2021년 5월 7일 시행령 197호에 따라 우호 국가 비자의 투자금 인상으로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인 거주를 독려했다.

FNV 규정은 신천자가 부동산이나 정기 예금에 20만달러를 투자하거나 파나마 회사로부터 고용 후원을 받도록 법안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햄몬드는 FNV 신청자가 더 이상 파나마에서 즉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이제 6개월의 평가 기간을 거쳐야 하며, 승인 후 2년 임시 거주를 부여하게 된다. 2년이 끝난 시점에서 신청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햄몬드는 “우선 국가 비자가 부동산 투자 비자보다 더 매력적이지만 현재로서는 고객이 영주권을 빨리 취득하기 위해 부동산 선택의 길을 가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자가 10월에는 50만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황과 예산에 따라 두 비자 중 하나라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1년 FNV 통계에 따르면 정부가 비자 카테고리에 대해 더 까다로워진 요건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규정이 발효된 8월까지 우선 국가 비자 신청이 급증했다.

주 신청자 승인 건수는 2020년에 대해 2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 대비 67% 증가해 2021년 실적이 팬데믹 연도의 반등에 그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6개월의 평가 기간으로 인해 올해 1월에 기록된 562개의 승인은 정부가 아직 서류를 검토 중이다. 

햄몬드는 “마감일 전에 제출된 신청서는 올해에도 여전히 처리 중이며 1월과 2월초에 승인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파나마 로펌인 Kraemer&Kraemer의 Marcos Kraemer변호사는 현재 훨씬 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변경 전과 동일한 수의 비자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중 아직도 은퇴이민 및 정기 예금 비자에 대한 문의가 많으며 특히 재조림 비자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재조림 비자는 투자자들이 각각 최소 투자금 10만달러 또는 35만달러를 투자하여 3년 또는 몇개월 이내에 파나마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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