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도하에 있는 파나마 대사관은 중미통합체재(SICA)를 대표하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도미니칸 공화국과 엘사바도르의 각 대사관과 함께 국가의 상업적, 경제적 기회를 촉진하는 커피 시음 행사를 한정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5개 커피 생산국의 풍부하고 다양한 커피 문화를 선보였으며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향미를 맛보고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와 무역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커피 시음회에는 외교관, 커피 감정가, 업계 전문가 및 사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각 고유한 향, 풍미와 역사를 지닌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았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카타르와 걸프 지역의 파나마 커피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대화도 많이 오갔습니다.
카타르의 파나마 대사관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국에서 생산된 커피를 홍보하고 파나마 커피에 깊은 관심을 보인 카타르의 카페 사업주 및 수입업자들과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파나마의 커피 수출을 증가시키고 국가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사관의 대사들은 수출업자와 수입업자 간의 신뢰 유대를 강화하여 유익한 무역 계약과 교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카타르와 같은 국제 시장에서 파나마 커피를 홍보하는 일은 커피 수출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커피 생산국으로서 파나마의 명성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내년 9월로 예정되어 있는 카타르 커피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몇달 동안 다른 시음회와 이벤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행사는 카타르 시장에서 파나마 커피의 입지를 강화하고 파나마 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업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는 전략적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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