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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10억달러 천연가스 공장 계획 발표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에 가동 시작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6-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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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통령 라우렌티노 코르티소는 화요일 중앙아메리카 국가가 청정 에너지 비중을 늘리려고 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를 이용한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르티소는 이 공장의 이름은 가툰(Gatun)으로 파나마시티의 파나마 운하 반대쪽 끝인 콜론 항구 인근 이슬라 텔퍼스에 위치할 것이며 670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로이터 통신에게 이 공장이 2023년말이나 2024년 초에 가동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기업 인터에너지그룹과 AES파나마는 물론 정부로 구성된 컴소시엄인 콘소르시오그룹 에너지가스 파나마가 공장 건설, 개발,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르티조는 또한 정부가 자본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에너지 그룹의 전망에 따르면, 가툰(Gatun)3,000개 이상의 직적 고용 및 수천개의 간접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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